'부끄럽지도 않나' 2부리그 상대 극적 승리인데...맨유 WF, 코번트리 선수단 조롱 세리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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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8렉카1호 전체게시물- 조회702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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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가 코번트리 시티에 승리한 뒤 조롱 세리머니를 펼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에서 코번트리 시티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했다. 결승전 상대는 첼시를 1-0으로 꺾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유가 먼저 웃었다. 전반 23분 스콧 맥토미니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전반 추가시간 해리 매과이어가 추가골을 터트리며 2-0의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맨유는 후반 13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득점까지 터지며 사실상 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 했다.
하지만 코번트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26분 엘리스 심스가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8분 뒤 칼럼 오헤어의 행운의 굴절 득점이 나오면서 추격에 불씨를 지폈다. 계속해서 두드린 코번트리가 스코어에 균형을 맞췄다.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하지 라이트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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