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총알 타구 잡히고 1,2루 득점권 놓치고...이정후, 3G 연속안타로 체면치레 '팀은 3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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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서방1212 전체게시물- 조회290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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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3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그러나 3연패에 빠졌다.
이정후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시즌 타율은 2할4푼4리로 떨어졌다.
필라델피아 선발 타이후안 워커를 상대한 이정후. 이정후는 1회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2구째 87.6마일 커터를 받아쳤다. 하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하며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등장한 깨끗한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풀카운트 승부 끝에 6구째 74.1마일 커브를 받아쳐 우전 안타로 연결했다. 타구속도 102마일(164.1km)의 강한 타구였다.
5회초 2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맞이한 이정후. 1볼에서 2구째 90.9마일(146.3km)의 포심을 받아쳤다. 하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9.5마일(160.1km)의 타구속도로 347피트(105.8m)까지 날아가는 타구였지만 안타가 되지 못했다. 기대타율 5할2푼의 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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