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쫓겨나던 투헬, 뮌헨과 3년 장기계약 대반전…"임시로 1년 추가 아냐"→김민재 날벼락 같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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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쓰뽕93 전체게시물- 조회1,404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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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상당수가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지만, 김민재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 아닐 것으로 보인다.
축구인생 최대 위기에서 새 감독 부임을 반전 카드로 삼았던 김민재가 180도 상황 반전 시나리오를 맞았다.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토마스 투헬 감독이 사임을 철회하는 것은 물론 장기계약을 체결할 가능성도 등장했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새 감독 1~5순위 후보와의 협상에서 전부 실패한 뒤 현재 사령탑인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매달릴 태세다. 뮌헨의 주축 선수들도 투헬 감독을 원한다는 보도가 속속 나오고 있다. 특히 뮌헨 선수단의 두 그룹을 형성하는 독일 레전드 출신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와 잉글랜드에서 건너온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가 모두 투헬 잔류를 바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소식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다름 아닌 토마스 투헬 에이전트 올라프 마잉킹과 뮌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가 사무실에서 함께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로마노는 "투헬 에이전트 마잉킹이 오늘 바이에른 뮌헨 이사회와의 회의 도중 포착됐다"라며 "빌트에 따르면 이 회의는 뮌헨 사무실에서 열렸다"라고 설명했다.
투헬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퇴단하기로 한 지난 2월 결정을 철회하고 당초 계약서에 명기됐던 다음 시즌은 물론 2026년 혹은 그 이후까지 장기계약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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