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나를 원하지 않으면 떠나겠지만"...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 밝히던 페르난데스 데려간 텐 하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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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니구요 전체게시물- 조회1,646 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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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 있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인터뷰를 중간에 끊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6일(한국시간) “텐 하흐 감독은 맨유가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2로 승리한 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진행한 페르난데스의 경기 후 인터뷰를 끊었다.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16일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
맨유는 전반 31분 코비 마이누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후반 4분 뉴캐슬의 앤서니 고든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12분 아마두 디알로의 득점으로 2-1을 만들었다. 후반 39분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2분 루이스 홀에게 만회골을 헌납했지만 승리를 지켜냈다.
이 경기에서 페르난데스는 디알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스콧 맥토미니와 공격진을 구성했다. ‘스포츠 바이블’에 의하면 페르난데스는 뉴캐슬을 상대로 5개의 기회를 창출했고 키 패스 11개를 기록했다. 그는 뉴캐슬전 경기 최우수선수(POTM)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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